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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나간 후 시청률 떨어지더니 올해 최저 찍은 '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 186회가 2.0%의 시청률이 나오며 올해 최저 기록을 찍었다.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놀라운 토요일'이 올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는 수모를 맛봤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186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0%가 나왔다.


이는 지난 방송의 3.1%보다 1.1%p 하락한 수치로 올해 최저 시청률을 찍은 것이다.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 태연이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상품으로 걸고 노래의 특정 가사를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인사이트네이버


지난해 11월 14일까지 2년 7개월여 동안 출연하던 혜리는 슬럼프와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하차했고, 태연이 그다음 회차부터 고정으로 합류했다.


군 복무로 잠시 하차했던 한해와 키도 다시 투입됐다.


혜리의 '놀라운 토요일' 마지막 방송 시청률은 3.6%였는데, 그가 없는 첫 회차는 이보다 0.6%p 하락한 3.0%를 기록했다.


이후 '놀라운 토요일'의 시청률은 들쭉날쭉한 흐름을 보였다.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


이에 일부 시청자는 프로그램의 큰 활력소였던 혜리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는 임창정과 경수진이 출연했다.


임창정은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예능감을 뽐냈고, 경수진은 팝송 받아쓰기 문제에서 결정적인 단어를 캐치하는 추리력을 뽐냈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