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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보다 재밌어"...유아인 주연 넷플릭스 '지옥', 공개 전부터 후기 폭발

유아인, 박정민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이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지옥'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최근 한 영화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옥'을 기자 시사회를 통해 관람한 한 누리꾼의 후기가 올라왔다.


엠바고가 걸려 자세히는 말하지 못하지만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보다 재밌다고 후기를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연상호 감독 필모그래피 중 제일 좋다고 덧붙이기도 헸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지옥'


밤새 보게 되는 몰입력으로 전 세계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보다 재밌다는 후기에 '지옥'을 기대하는 이들은 한껏 들뜬 반응을 보였다.


또한 영화 '부산행', '반도' 등의 연상호 감독이 인생작을 갱신할 것이라는 점도 팬들의 기대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 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지옥'


'지옥'은 토론토국제영화제, BFI 런던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전 세계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지옥'의 최초 상영을 본 관객들은 "독창적이었다. '부산행'과는 또 달랐다", "모든 에피소드에 의도가 있는 것 같았다", "의장 역은 놀라웠다. 지금까지 최고의 캐릭터" 등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 바 있다.


작품을 접한 외신 또한 "연상호 감독은 공포와 폭력, 드라마를 독특하고 흥미로운 서사와 혼합하는데 노련하다. '지옥'에서 초자연적이고 종교적인 공포에 느와르를 끌어들이며 재능을 더욱 확장시켰다", "연상호는 사람들의 감정과 행동에 근거하여 매혹적인 초자연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등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영상물등급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옥'은 공포, 주제, 폭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롭고 강렬한 이야기의 탄생을 예고한 '지옥'은 오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