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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X임현식 오늘(14일) 전역...비투비 군백기 끝

그룹 비투비 임현식(29)과 육성재(26)가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다.

인사이트Instagram 'btob_silver_light'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비투비 임현식, 육성재가 전역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14일 육성재, 임현식은 나란히 미복귀 전역한다.


두 사람은 국방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정한 미복귀 전역 방침에 따라 마지막 휴가 이후 부대 복귀 없이 만기 전역하게 됐다.


지난해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두 사람은 그동안 성실히 군 복무를 해왔다.


인사이트YouTube '국방부 - ROK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멤버 서은광, 이창섭, 이민혁은 이미 전역한 상태로 이로써 비투비는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무리, 완전체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전역하는 두 사람을 향한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는 가운데 임현식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임현식은 손편지를 통해 "떠나기 전 약속했듯이 건강하게 잘 지내다 돌아왔습니다. 많이 보고 싶었어"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비투비와 멜로디(비투비 팬덤명)가 언젠가 다시 만나는 그 순간을 늘 생각하면서 기다렸는데 드디어 꿈꿔왔던 순간이 왔다"며 "기다려줘서 고맙고 또 고맙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mhyunsik'


그러면서 임현식은 "오랜 시간 기다려준 멜로디를 위해 앞으로 오래오래 진심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같은 곳을 보며 계속 같은 속도로 날아요"라고 글을 마쳤다.


육성재와 임현식의 복귀로 완전체를 갖추게 된 비투비는 3년간 공백기를 끝내고 곧 컴백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역 소식과 함께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