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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후속편, 드디어 내년에 '디즈니+'에서 볼 수 있다

후속작에 대한 소문만 이어지던 가운데 드디어 내년 베일을 벗는다.

인사이트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 2016년 개봉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이끌었던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5년이 지나도록 후속작에 대한 소문만 이어지던 가운데 드디어 내년 베일을 벗는다.


13일(현지 시간) 디즈니플러스는 출범 2주년을 맞아 새 영화와 드라마 출시 일정 등을 발표했다.


디즈니플러스는 계열 콘텐츠 제작사 디즈니와 마블, 픽사, 루카스필름 등을 총동원해 새 기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Twitter 'disneyplus'


이런 가운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끈 것은 바로 '주토피아 플러스'였다.


앞서 주토피아는 평화로웠던 도시에서 벌어진 연쇄 실종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의 협동 수사를 그렸다.


두 캐릭터의 찰떡 캐미에 자연스레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모였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이를 충족하기 위해 주토피아 2편이 제작될 예정이며 앞서 '플러스'를 통해 주디, 닉, 나무늘보 공무원인 플래쉬, 치타 경찰관 클로하우저 등이 숏폼 드라마로 컴백한다.


함께 공개된 주토피아 플러스 포스터에서 익숙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주토피아 플러스는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