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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초등학생 때 왕따 당해 폭식증까지 걸렸다"

최근 진행된 MBN '황금알' 녹화에서 방송인 서유리는 초등학생 때 왕따를 당해 폭식증까지 걸렸다고 고백했다.

via 서유리 페이스북

 

방송인 서유리가 학창시절 왕따를 경험한 가슴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N '황금알' 녹화에서는 '내게 상처 주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갖고 있는 '상처'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게스트로 참석한 서유리는 다소 조심스러운 말투로 "사실 초등학생 때 '왕따'를 당했다"고 자신의 아픈 과거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서유리는 밝은 성격의 학생이었지만 교우관계가 틀어진 것을 계기로 따돌림을 받았다며 "왕따를 당하면서 폭식증까지 와 살이 찌고 더욱 악화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왕따로 인해 성격이 어두워진 데다 중, 고등학교 생활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자신의 상처를 털어놔 보는 이를 눈물짓게 했다.

 

한편, 서유리의 학창시절 상처와 관련된 안타까운 사연은 오늘(19일) 오후 11시 MBN '황금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