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미쓰라진 인스타그램
에픽하이의 막내 미쓰라진이 아내 권다현과의 달콤한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19일 미쓰라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하와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신과 아내 권다현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권다현과 조금 불만에 찬 듯한 표정의 미쓰라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미쓰라진은 '하와이 신난다'라고 적은 글과는 달리 뚱한 표정으로 카메라가 아닌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또 '권다현', '꽃 뭐냐', '다른 모자도 있는데 안 쓰는 거임'이라는 무뚝뚝한 듯 장난스러운 해시태그를 덧붙여 권다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일 결혼식을 올렸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