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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원피스' 실사화 캐스팅 완료..."루피 역은 이 사람입니다"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원피스'의 실사판 캐스팅이 확정됐다.

인사이트넷플릭스 트위터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드라마 '원피스' 실사판 캐스팅을 공개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각) 넷플릭스는 공식 SNS를 통해 "밀짚모자 해적단을 만나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원피스'의 주연 배우들을 선보였다.


원피스의 주인공이자 '밀짚모자' 일당의 선장인 몽키 D. 루피 역은 멕시코 출신 배우 이냐키 고도이가 맡았다.


루피의 첫 번째 동료인 롤로 노아 조로 역은 일본 배우 아라타 마켄유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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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넷플릭스 트위터


밀짚모자 일당의 항해사 나미 역은 '피어 스트리트'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에밀리 러드가 연기한다.


저격수 우솝 역은 미국 배우 제이콥 로메로 깁슨이 맡았으며, 상디 역은 타즈 스카일러가 캐스팅됐다.


만화 '원피스' 원작자 오다 에이이치로는 "전 세계 스태프들과 의논 끝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들이 '밀짚모자 일당'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완성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전 세계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원피스' 실사판 시리즈는 오는 2022년 초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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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넷플릭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