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안산+페이커+엑소 카이 함께하는 '릴스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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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인스타그램이 12월 19일까지 총 5주 동안 이용자들의 '나다움'을 응원하는 #그냥다좋아서그램 릴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0월 인스타그램은 '그냥다좋아서그램' 캠페인을 시작하며 완벽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인스타그램에 자유롭게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나다움'을 찾아가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 달부터는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그냥다좋아서그램 릴스 챌린지를 열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숏폼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도록 응원할 계획이다.

인스타그램은 챌린지 시작을 알리며 캠페인 공식 계정(@ilikeitgram)에 80년대 댄스가수 나미의 '영원한 친구'를 음원으로 한 레트로 감성의 AR 필터를 공개했다.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해당 AR 필터를 활용해 나만의 관심사를 자유롭게 찍어 릴스를 만들고, #그냥다좋아서그램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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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중 매주 60명씩 5주간 총 3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인스타그램 한정판 다이어리와 캘린더 등이 포함된 특별한 한정판 굿즈 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그냥다좋아서그램 공식 계정에는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3명의 새로운 캠페인 앰배서더 및 이들의 첫 릴스 영상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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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앰배서더로는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에 빛나는 안산, K-POP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엑소 카이, e스포츠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발탁됐다.

실제로 케이팝, 고기, 독서 등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자타 공인 '덕후'로 알려진 이들은 '내가 좋아하는 관심사를 마음껏 표현하고 공유하자'라는 #그냥좋아서그램 캠페인의 취지를 몸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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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 명 모두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자신의 취미를 활발히 공유하는 셀럽으로 유명해 이번 캠페인 출연이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이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73만 구독자의 대표 '고기' 유튜버 육식맨(@yooxicman)도 #그냥다좋아서그램 릴스 챌린지에 직접 참여하며 고기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릴스로 재밌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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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코리아 인스타그램 마케팅 한승아 상무는 "누구나 쉽게 숏폼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관심사를 즐겁게 표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이런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그냥다좋아서그램 릴스 챌린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