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떠나는 미주,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와 '미팅' 진행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미주의 안테나행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흘러나온 가운데 안테나 측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10일 한 매체는 미주가 유재석, 페퍼톤스, 정재형, 정승환 등이 소속된 안테나와의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미주는 오는 1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유재석의 소속사인 안테나와 계약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안테나 측은 "러블리즈 미주와 최근 만났고, 아직은 확정된 바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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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는 유재석과 MBC '놀면 뭐하니?+', tvN '식스센스' 등에서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다.

때문에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팬들은 "미주, 유재석 애제자 답다", "같은 소속사면 시너지 더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아츄', '그대에게', '오블리비아테' 등의 곡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유재석의 애제자'라고 불리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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