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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학생X선생님' 로맨스 그린 '멜랑꼴리아', 논란 속 오늘(10일) 첫방

배우 임수정과 이도현의 사제 로맨스를 그린 '멜랑꼴리아'가 오늘(10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인사이트tvN '멜랑꼴리아'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미성년자 학생과 스승 간의 로맨스를 다뤄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tvN '멜랑꼴리아'가 오늘(10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tvN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수학 천재 백승유(이도현 분)와 교사 지윤수(임수정 분)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멜랑꼴리아'는 고등학교 교사 지윤수와 학생 백승유의 사제 로맨스를 예고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교복을 입은 학생과 선생님이 깊은 감정을 나누는 로맨스가 불편하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이들은 백승유 포스터 속 "수학도 선생님도 이제 좋아하면 안 되잖아요"라는 문구를 꼬집으며 "촌스럽다"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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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멜랑꼴리아'


또한 43살인 임수정과 27살인 이도현의 나이 차이도 너무 많이 난다며 로맨스에 감정 이입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일 제작발표회에서 '멜랑꼴리아' 김상협 감독은 예비 시청자들에게 "이 드라마를 단지 로맨스 드라마로 규정 짓기보다는 다양한 인간들이 어우러져 있는 휴머니즘과 인간 군상, 캐릭터를 발견할 수 있는 재미로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멜랑꼴리아'는 지윤수, 백승유의 사제 로맨스뿐만 아니라 비리의 온상 사립고 재단에서 일어나는 비극적인 사건도 다룬다.


배우 임수정과 이도현의 사제 로맨스를 그린 tvN '멜랑꼴리아'는 오늘(10일) 오후 10시 30분에 볼 수 있다.


논란 속에 첫 방송하는 '멜랑꼴리아'가 JTBC '너를 닮은 사람'을 꺾고 당당하게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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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멜랑꼴리아'


YouTube 'tvN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