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김영희 '정수리 냄새' 극혐하지만 사랑으로 극복하고 직접 '염색' 해준 10살 연하 남편

개그우먼 김영희 남편이 사랑하는 아내의 새치 염색을 해줬다.

인사이트Instagram 'kim_younghee'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김영희가 연하 남편에게 새치 커버 중인 모습을 들켰다.


9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하 남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 첫번째 아픈 모습. 이건 결혼 전 무리한 다이어트로 이석증 걸려 그의 앞에서 휘청하고 쓰러져서 들킴. 두 번째 치주 질환으로 오징어 오래 씹는 모습(이건 아직 안들킴 그냥 대충 씹고 삼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세 번째 새치 커버 하는 모습. 이건 오늘 들킴. 새치 커버 직접하고 싶다며 다 뽑으면 머리 없을 것 같다고 재밌다고 난리임"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시무룩한 김영희와 환하게 웃고 있는 윤승열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kim_younghee'


윤승열은 해맑게 웃으며 아내의 머리에 새치 커버를 해주고 있으나 어린 남편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던 모습을 들킨 김영희는 다정한 남편의 손길에도 침통한 표정이다.


앞서 김영희의 인스타그램에는 아내의 정수리 냄새를 맡고 괴로운 듯 인상을 쓰는 윤승열의 모습도 담겼다.


당시 윤승열은 갑자기 김영희 정수리 냄새를 맡는 장난을 쳤고, 마치 "이건 무슨 냄새야"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_young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