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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지옥행 선고'에 사색된 범죄자들 그린 넷플릭스 호러물 '지옥' 스틸컷

지옥행을 선고받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넷플릭스 '지옥'의 1차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지옥'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개봉을 10일 앞둔 배우 유아인 주연의 드라마 '지옥' 스틸이 소개됐다.


9일 넷플릭스 '지옥'은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1차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천재지변처럼 갑자기 들이닥친 초자연적 현상으로 혼란에 빠진 사람들의 감정과 상황이 그대로 담겨 있다.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 역을 맡은 유아인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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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넷플릭스 '지옥'


또 새진리회의 정체를 파헤치는 변호사 민혜진을 연기하는 김현주는 정상의 모습으로 있다가 다친 상태로 나와 궁금증을 불러왔다.


새진리회가 꺼림칙하지만 그들을 위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다가 가족에게 지옥행 고지가 내려지자 파헤치기 시작하는 배영재 역의 박정민은 잔뜩 인상을 찡그린 채 고심에 빠져 있다.


이외에도 배영재의 아내 송소현(원진아 분), 지옥행 시연을 수사하는 담당 형사 진경훈(양익준 분)은 애잔함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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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넷플릭스 '지옥'


서로를 향한 의심과 불신, 두려움이 커져가는 혼란스러운 사회에서 각 캐릭터들이 어떤 장면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지는 부분이다.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린 '지옥'.


폭력성, 공포 항목이 사실적으로 표현돼 있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지옥'은 오는 19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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