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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지로가 흡혈귀 된 동생 네즈코 구하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내일(10일) 개봉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스페셜 극장판이 드디어 내일(10일) 국내 개봉한다.

인사이트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스페셜 극장판이 드디어 내일(10일) 국내 개봉한다.


스페셜 극장판 중 첫번째 시리즈인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칼을 든 소년 탄지로가 귀살대원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앞서 공개된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예고편에서는 혈귀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은 탄지로가 여동생 네즈코를 업고 눈밭을 헤치며 "오빠가 구해줄 거야!"라고 다짐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피를 흘리며 쓰러진 네즈코와 그런 동생을 걱정하는 마음이 얼굴에서 고스란히 드러나는 탄지로의 애틋한 표정에서 동생을 향한 사랑과 강인한 의지가 느껴진다.


인사이트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동생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혈귀와 사투를 벌이는 탄지로, 과연 그가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당초 10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연기되면서 11월 10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의 러닝 타임은 105분이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깊은 울림이 있는 스토리로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는 '귀멸의 칼날' 극장판 시리즈가 보고 싶다면 내일 영화관으로 달려가 보자.


인사이트영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소비쿠폰이 재개되면서 전국 영화관에서는 6천원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이 점 참고하면 좋겠다.


한편 작품의 수입사는 '귀멸의 칼날' TV판 시즌 1 총집편으로 '남매의 연'에 이어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 나비저택편'도 1주와 2주 간격으로 개봉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