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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순간 속 뻥 뚫어 변비 해결해 주는 '쾌변 사이다' 출시된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사이다'가 출시될 전망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탄산음료 좀 먹지 마!"


흔히 학창 시절 탄산음료를 먹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부모님에게 잔소리를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탄산음료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이 밝혀지며 부정적 이미지가 생겨왔다.


이런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사이다'가 출시될 전망이다.


인사이트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는 이르면 다음 달 기능성을 갖춘 탄산음료를 출시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막토덱스트린을 함유한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칠성사이다 플러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혈중 중성지질 개선, 원활한 배변활동 등에 도움을 주는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을 받았다.


기능성을 갖춘 사이다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롯데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