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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담배' 사진 재조명되자 한소희가 밝혔던 심경..."그때도, 지금도 모두 내 모습"

배우 한소희가 '부부의 세계' 종영 후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인사이트9ATO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당당함이 아름다운 배우 한소희가 과거 자신의 사진을 두고 논란이 된 일에 심경을 밝혔던 일이 회자되고 있다.


한소희는 최근 넷플릭스 '마이네임'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이네임'은 공개된지 한달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오늘의 TOP10 순위권에 랭크되며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JTBC '부부의 세계'를 거쳐 '마이네임'까지 히트를 시키며 명실상부 대세 배우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이렇게 사람들이 한소희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의 연기력도 있겠지만 논란이 생겼을때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대응하는 모습도 있다.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무렵, 과거 담배를 물고 있거나 팔 한쪽 전체에 타투한 사진 등 지난 자신의 모습들이 뒤늦게 공개되며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xeesoxee'


이와 관련해 한소희는 드라마 종영 인터뷰를 통해 "작품이 이슈되니 과거의 모습도 관심 가져주시는 것 같은데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 그때와 지금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과거 화제몰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이쪽 일을 하다 보면 원래 본인의 생활에 제약이 많이 생기지 않나. 그것에 맞춰가다 보니까 지금의 내가 완성된 것 뿐이지, 과거라고 할 것도 없다 불과 3~4년 전이다. 오히려 그런 면들을 여성 팬분들이 되게 좋아해 주신 것 같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당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논란에 쿨하게 대응했던 한소희의 모습은 오히려 팬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로 대세 스타가 된 후 '알고있지만', '마이네임' 등 연이어 성공한 작품에 출연 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xeesox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