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주말 지나고 다음 주 월요일, 드디어 올해 '첫눈' 내린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21년이 빠르게 흘러 어느덧 내일(7일) 겨울로 접어드는 '입동'을 맞이한다.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요즘 날씨는 생각보다 춥지 않다.


후리스나 가벼운 카디건만 입으면 아침과 저녁의 추위를 어느 정도 견딜만하다.


11월 초인데도 생각보다 따뜻하다고 느껴진다면 이는 단순한 기류가 아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실제 최근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날씨는 입동인 내일(7일) 낮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내일 서울 기온이 예상대로 21도가량 오르면, 1991년 이후 30년 만에 가장 따뜻한 입동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그다음부터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천지가 개벽한 듯 날씨가 '급변'할 예정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심지어 강풍을 동반한 겨울 추위와 함께 내륙에서 '첫눈'까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 예보분석관에 따르면 현재 비 예보가 나와 있는 중부지방과 수도권, 강서 영서 북부, 강원도 역시 기온이 더 낮아질 경우 비 대신 눈이 내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강원 산간에는 대설 특보까지 내려질 예정이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오며 이에 적응하지 못해 벌어질 사고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미끄럼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이날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바퀴에 스노우 체인 등을 다는 것이 안전하다.


급격한 추위로 인해 감기에 걸릴 수 있는 만큼 따뜻한 옷을 입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잠시 자제하는 태도도 필요하겠다.


환절기에는 감기,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증가하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긴장성 두통이 생길 수 있으니 상비약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