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난 구웅처럼 여친 화나게 하거나 오해 살만한 행동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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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안보현이 실제로는 '유미의 세포들' 구웅처럼 연애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5일 스포티비뉴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안보현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안보현은 최근 막을 내린 tvN '유미의 세포들'을 언급하며 "작품이 잘 된 거지 제가 잘한 건 아니다. 그래도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유미의 세포들'에서 게임 개발자 구웅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긴 머리부터 덥수룩한 수염까지 웹툰 속 구웅과 '복붙' 수준의 비주얼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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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유미의 세포들'


구웅과 실제 성격이 비슷하냐는 질문에 안보현은 "구웅은 너무 답답하다. 자존심도 강하다. 하지만 비슷한 지점을 찾는다면, 저도 다른 사람에게 아픔을 공유하지 않는다. 그 사람까지 괜히 힘들게 만드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안보현은 구웅의 연애 스타일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안보현은 "저는 구웅처럼 화를 불러일으키거나 오해 살 만한 행동은 안 한다. 득이 될 게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와의 싱크로율에) 1%도 주기 힘들 것 같다. 대신 유미를 좋아하는 마음은 확실하니까 마이너스보단 0를 주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안보현은 극 중 구웅이 유미(김고은 분) 대신 여사친 새이(박지현 분) 편을 들었던 장면을 떠올렸다.


인사이트tvN '유미의 세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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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건 아니다. '새이야 그만해'가 아니라 '유미야 그만해'를 외치는 게 사실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고 나서 포옹을 하는데 포옹을 하면서도 포옹으로 끝날 일인가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보현은 지난 10월 화보 촬영 중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연애관을 밝힌 바 있다.


사랑에 빠졌을 때의 모습을 묻자 안보현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말을 아끼고 더 거리를 둔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나의 기쁜 일, 슬픈 일, 힘든 것까지 공유하고 비밀이 없는 사이가 된다. 뭐든 해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은, 올인하는 타입이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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