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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올겨울에도 해운대 바닷가에는 로맨틱한 조명 물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해운대 일원 등에서 '제8회 해운대 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초 열린 '제7회 해운대 빛축제'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대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조명만 점등했다.
그러나 이번 축제는 지난번과 다르게 캐럴 경연 대회, 100명의 산타 출전식 등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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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지난해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광장, 해운대시장에서 해운대 온천길이 추가됐다.
백사장에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 영상콘텐츠가 구현되며 해운대만의 스토리텔링을 입힌 조명들이 관광객들 눈을 사로잡는다.
콘텐츠는 '소원트리 숲'과 '100명 산타클로스 봉사단', '제2회 크리스마스 캐럴송 페스티벌', '해운대 콘서트', '전국 경찰청밴드 페스티벌', '2022년 드럼 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포토존 체크보드', '열기구 불꽃 체험'과 '메인 포토존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해운대 구남로 중앙 분수광장에 10개 이상의 트리로 만들어질 '소원트리 숲'이 조성되는데 코로나로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보내버리고 위드코로나를 통해 아름다운 한 해 마무리와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을 적은 각자의 '소원 메시지'를 담는다.
해운대구에 따르면 올해 초 축제에서 42일간 157만명이 다녀갔다. 2019년에는 77일간 611만명, 2018년에는 136만명이다. 이번 해운대 빛축제에는 7억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위드코로나가 시행돼 올 초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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