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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세팅된 '4억'짜리 롤렉스 차고 인증샷 찍은 '시계 덕후' 추성훈

시계 '덕후'로 잘 알려진 추성훈이 다이아몬드 세팅이 아름다운 롤렉스 시계 인증 사진을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akiyamachoo'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시계 매니아로 유명한 추성훈이 롤렉스 시계를 차고 인증샷을 선보였다.


지난 3일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 앞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피부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즐겁다"며 한 클리닉에서 피부 관리를 받았다고 알렸다.


평범한 일상 사진이었지만 누리꾼의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추성훈이 손목에 찬 시계였다.


인사이트Instagram 'akiyamachoo'


추성훈이 한 눈에 봐도 값비싼 시계를 차고 '시계 덕후' 면모를 인증했기 때문이다.


K팝 스타들의 시계 정보를 제공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kstar_watch'에 따르면 해당 시계는 롤렉스 데이토나 레인보우 옐로우 골드 모델이다.


지난 2012년 출시된 해당 제품은 시계에 다이아를 세팅하는 롤렉스 장인의 기술을 보여주는 매우 희귀한 제품으로 제한된 수로만 생산됐다.


당시 리테일 가격은 1억 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지만 실제 리셀 시장에서는 4억 원을 넘는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국내 연예인 중에서는 배우 김수로,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같은 모델의 시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계 매니아로 유명한 추성훈은 고가의 럭셔리 시계를 수십 개 갖고 있다.


지난해 8월 SBS '집사부일체'에서 추성훈은 8억 7000만원 상당의 럭셔리 시계를 차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그가 착용한 시계는 초고가로 유명한 '리차드밀' 제품으로 전세계 50개만 한정판으로 제작돼 세계적인 부호들이 사랑하는 시계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