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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보다 많이 팔리길"...마미손이 염따 저격하자 '원슈타인'이 올린 의미심장한 SNS

래퍼 마미손이 염따를 저격한 가운데 원슈타인이 SNS 글을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iwonstei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마미손이 염따에게 맞대응한 가운데 래퍼 원슈타인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렸다.


지난 2일 원슈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예전에는 쓰레기통이 더러워라고만 생각하다가 중1 때부턴 쓰레기통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10분 정도만 걸어도 길거리에 커피잔은 항상 있고, 쓰레기를 인지하면서도 반복해서 버리는 사람도 있겠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을 이었다.


그러다 자신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안 그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왔다는 원슈타인은 "얼만큼의 사람들이 나를 재미없다고 생각하고 떠날지를 고민하고, 얼마나 피곤한 사람으로 여겨질지 고민한다"며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iwonstein'


또 원슈타인은 4시간 여 후 h3hyeon의 '어떻게든 되겠지' 스트리밍 사진과 함께 "You deserve it 진짜 좋아하는 말. 앨범 진짜 좋다. 티셔츠들보다 많이 팔려버리길"이라는 멘트를 남겼다.


이때 원슈타인이 언급한 티셔츠는 현재 염따가 불티나게 팔고 있는 '플렉스' 티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염따는 최근 굿즈 판매로 하루 만에 약 1억 8천만 원을 벌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누리꾼은 원슈타인이 현재 심경을 표현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보였다.


한편 지난달 염따는 황세현의 신곡 '맘따염따'를 통해 "마미손보다 더 벌어라", "노예계약서를 벗어라"라는 가사를 공개하며 마미손을 저격했다.


이에 마미손은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다가 지난 2일 자신의 레이블 '뷰티풀 노이즈'의 계약 조건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며 노예계약 논란에 반박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iwonst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