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게임 팬들이 '2022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면 금메달 딸거라고 장담하는 대한민국 롤 드림팀

e스포츠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인사이트Twitter 'LoL Esports'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e스포츠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는 선수들에게는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비교적 선수 생명이 짧은 프로게이머들에게 병역 특례 혜택은 선수 생활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기회다.


이를 두고 리그가 활성화된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누가 대표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팬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인사이트Twitter 'LoL Esports'


먼저 탑 라인에서는 팀의 성적과 상관없이 꾸준한 퍼포먼스를 자랑해온 '기인'이 언급된다.


또한 작년 세체탑이었던 '너구리'와 T1의 에이스 '칸나' 역시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정글에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이 담원 기아의 캐니언이 유력하다.


미드 라인의 경우 롤드컵 2회 우승이 유력한 쇼메이커가 대세지만 경험이 많은 베테랑 페이커의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LoL Esports'


원거리 딜러의 경우 가장 많은 후보들이 언급되는 포지션이다.


하드캐리형 원딜 테디, 룰러를 비롯해 다재다능한 구마유시, 안정적인 고스트 등 여러 가능성이 열려있다.


서포터의 경우 베릴과 케리아가 언급되는데 바텀 라인의 특성을 고려해 원거리 딜러와 함께 뽑힐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처럼 팬들의 의견이 나뉘는 가운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