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퀸' 마고 로비, 영국 런던서 남편과 '유아용품' 쇼핑 포착

사진제공=Splash News / 뉴스1

[뉴스1] 안태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31)가 남편과 함께 유아용품 쇼핑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영국 런던에서 남편과 데이트에 나선 마고 로비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스플래시닷컴 측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남편과 몇몇 유아용품점을 찾아 아이의 옷을 쇼핑했다. 그러면서 마고 로비의 임신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제기했다.

마고 로비는 쇼핑 후 레스토랑을 찾았고, 남편과 다정하게 식사를 했다는 전언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쓴 마고 로비가 남편과 함께 아이 옷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마고 로비는 지난 2008년 데뷔 후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빅쇼트' '아이, 토냐'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수어사이드 스쿼드' 시리즈에서 할리 퀸 역을 연기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화 '스윗 프랑세즈'의 조감독이었던 톰 애커리와 교제를 시작한 후, 지난 2016년 호주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