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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0'서 산이 대신 초등 래퍼 뽑았다 욕먹고 굿즈 팔더니 2시간 만에 1억 번 염따

래퍼 염따가 굿즈 판매로 단기간에 1억 원의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yumdda'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래퍼 염따가 굿즈 판매로 2시간 만에 1억 원을 벌었다고 자랑했다.


지난 30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현재 출연 중인 Mnet '쇼미더머니 10'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들을 직접 읽으면서도 "위기는 기회다. 맷값 좀 받아야겠다"고 본론을 꺼냈다.


그는 자신이 올린 영상에 댓글이 4천개 이상이 달릴 시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티셔츠를 판매하겠다고 공지했다.


이후 염따는 실시간으로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뜨거운 반응 속에 염따의 게시글 댓글은 1시간 만에 4천개를 넘겼고, 염따는 약속한 댓글이 달렸으니 굿즈 판매를 시작하겠다며 알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umdda'


판매 시작 한 시간 만에 염따의 굿즈 판매는 1천개를 넘겼다. 염따는 "1시간 만에 (주문이) 천개가 넘었다. 배송 한 달을 기다려야 된다. 멈춰"라고 말했다.


뒤이어 염따는 2시간 만에 2천 2백여개의 굿즈가 판매된 내역을 공개하며 "2시간 만에 1억을 벌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염따는 "나도 이거 커버가 안 된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염따는 지난 29일 방송된 '쇼미더머니 10'에서 래퍼 산이가 아닌 초등학생 래퍼 송민영을 뽑아 시청자의 분노를 샀다.


당시 방송에서 산이는 프로듀서 염따, 토일 팀에 들어가고 싶다고 했지만 염따는 가장 먼저 "잼민이 나와!"라며 송민영을 호명했다. 결국 마지막 순서까지 산이의 이름은 불리지 않았고 결국 그대로 탈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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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