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프리우드먼' 모니카 "댄서 심사한 '스우파' 보아·태용 저지, 틀린 말 없었다"

댄서 모니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저지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인사이트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댄서 모니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저지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종영간담회에 참석한 모니카는 '스우파'에서 크루들을 평가하는 역할을 맡은 저지들의 심사에 대해 언급했다.


스우파에서 심사를 맡은 저지 3인은 안무가 황상훈, 가수 보아, NCT 태용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날 모니카는 "솔직하게 말하겠다"며 "어떤 심사위원이 와도 승리가 아닌 패배를 주면 순간적으로는 심사위원을 원망할 수밖에 없는 게 사람의 본능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심사위원 탓으로 돌리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모니카는 "어떤 분이 왔어도 나에게 승리를 주지 않으면 불만을 가지는 보통 인간이었을 것"이라며 "오히려 참가자들은 저 사람의 경력과 기준을 의심하지 않았다. 심사 과정에서 다양한 평가에 의견이 다른 경우는 있었겠지만 틀린 말은 없었다"고 했다.


인사이트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종영간담회 / 사진 = 엠넷


일부 시청자들이 전문가가 아닌 아이돌이 심사위원 역할을 맡은 것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자 이에 대해 모니카가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밝힌 것이다.


권영찬 CP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댄서분들을 평가해야 하는데 어떤 파이트 저지가 와도 힘들었을 것이다. 어려운 자리에 함께해 준 세 분에게 감사하다"며 저지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성황리에 종영한 스우파의 최종 우승은 홀리뱅이 차지했다.


모니카가 속한 프라우드먼은 세미 파이널에서 아쉽게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