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승객들 위해 흡혈귀 분장하고 '할로윈 버스' 몰고다니는 부산 189번 기사님

인사이트Instagram 'jujuju3840'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할로윈 데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길거리, 카페, 음식점 등 곳곳에 으스스한 장식물들이 가득 채워지며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에는 화려한 할로윈 장식으로 채워진 버스까지 등장해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ujuju3840'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에서 운행 중인 할로윈 버스 관련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버스에는 할로윈의 상징과도 같은 호박 바구니가 곳곳에 걸려 있다. 반짝반짝한 실과 유령이 조화를 이룬 가랜드와 해골 머리 등 이색 장식품들도 즐비하다. 


좌석 사이에는 검정색 실로 짜인 거미줄 장식이 걸려 할로윈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뿐만 아니라 승객들을 위한 사탕과 초콜릿, 젤리 등 작은 선물도 마련돼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ujuju3840'


버스 기사님 역시 컨셉에 맞게 흡혈귀 망토와 뿔 머리띠, 무서운 그림이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이 기사님은 할로윈 데이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에는 산타 복장을 하고 운행을 하는 등 매번 승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할로윈 데이 사진에는 기사님이 직접 승객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장면도 포착됐다.


부산의 할로윈 버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동심을 자극하는 게 너무 귀엽다", "부산 사는데 왜 난 아직도 못 타본 건가ㅠㅠ", "우리 지역 버스도 이런 이벤트 했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jujuju3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