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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조카' 돌보다 '현실 육아' 체험에 점점 수척해지는 2PM 준호

2PM 준호가 넘치는 체력을 자랑하는 조카를 돌보다 녹다운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2PM 멤버 준호가 조카의 넘치는 체력을 감당 못하고 힘겨워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32개월 조카와 하루를 보내는 준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준호는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과 똑닮은 조카 우진이의 일일 육아를 도맡는다.


아들을 키우느라 지친 누나에게 휴식을 주기 위한 준호의 배려 깊은 선물이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하지만 준호는 우진이의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금세 수척해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몸의 힘이 떨어져 거실에 쓰러져 있는 준호를 본 누나는 "삼촌 뻗은 거예요?"라고 장난을 친다.


여전히 기운이 왕성한 우진이는 준호를 절대 쉬지 못하게 하며 '스파르타 육아'를 유도해 눈길을 끈다.


이후 준호는 우진이를 데리고 자전거 타기에 나선다.


조카와 자전거를 타는 것에 로망을 갖고 있던 준호는 페달 밟는 법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지만 그 끝은 '네버엔딩 자전거 지옥'이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우진이는 "삼촌이 해주세요", "더 빨리"를 연신 외치며 준호가 밀어주는 자전거의 스피드를 열렬히 즐긴다.


겉옷까지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우진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허리 한 번 못 피던 준호는 결국 녹다운된다.


우진이가 집에 돌아와서도 낮잠을 거부하고 벌떡 일어나 괴로워하던 준호는 조카의 뽀뽀와 애교에 피로를 완벽히 회복하는 모습으로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준호와 우진이의 하루를 그린 '나 혼자 산다' 419회는 오늘(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