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막방 현장 눈물바다로 만든 '훅-엄마가 딸에게' 무대 (영상)

인사이트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믿고 보는 댄스 크루 '훅'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지난 26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최종화는 대중들의 큰 관심 속에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홀리뱅과 훅, 라치카, 코카N버터가 우승을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댄스 크루 훅은 그간 재미있는 무대를 꾸민 것과 달리 양희은은 '엄마가 딸에게' 노래를 선곡해 잔잔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훅의 리더 아이키는 "세상에서 가장 센 우먼은 누구다? 엄마다"라며 해당 곡으로 마지막 퍼포먼스를 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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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훅 멤버들은 눈에 띄지 않는 베이직한 의상을 입고 머리카락을 단정히 묶은 채 등장해 오직 춤에만 시선이 가게 무대를 구성했다.


훅의 무대는 한 편의 감동적인 뮤지컬 독백 무대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자신들의 엄마, 또한 세상의 모든 엄마에게 보내는 헌정 무대를 멋지게 만든 훅의 무대에 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숙연한 분위기 속에 담담하게 퍼포먼스를 펼치던 아이키도 눈물을 보였다.


한 어머니의 딸로서, 또 유치원생인 딸을 두고 있는 엄마로서 감정 이입이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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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키는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 줄 수 있겠니"라는 가사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무대를 지켜본 '저지' 태용도 아이키와 함게 눈물을 훔쳤다.


진정성이 담긴 훅 멤버들의 무대에 많은 이들이 일제히 극찬을 쏟아냈다.


'저지' 보아는 "춤에 대한 이야기보다 음악, 가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나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노래다. 너의 삶을 살라고 이야기하는 용기 있는 어머니 밑에서 살았기 때문에 지금 자유롭게 대중음악을 하고 댄싱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감사함을 표현하는 무대였고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무대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엄마 두 글자가 주는 힘, 감사함을 많이 느낀 무대였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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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저지 함상민 역시 훅의 무대를 호평했다.


그는 "선곡을 처음 들었을 때 의아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역시나 보니 가장 훅다운 무대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이널 무대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고 하고 싶은 걸 미션마다 보여주는 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슬퍼 보이는 형식이지만 내용은 행복한 무대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허니제이가 이끄는 홀리뱅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위에 훅, 3위에 라치카, 4위에 코카N버터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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