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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에 틀어박혀 게임만 하는 아들이 새 게임기 사오자 '오함마'로 깨부숴버린 아빠 (영상)

아들이 집에 틀어박혀 친구와 게임만 하자 오함마를 들고와 가차없이 깨부숴버린 아빠의 영상이 화제다.

인사이트YouTube '多村家の日常'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게임 좀 그만해라"


자타 공인 겜덕후라면 부모님의 이런 경고를 무시하고 게임에 몰두한 적, 한 번쯤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고를 무시해선 안된다. 경고가 쌓였다가 어떤 일(?)을 당할지 모르니 말이다.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는 일본에서 화제가 됐던 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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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多村家の日常'


해당 영상은 친구와 플레이스테이션 4를 새로 구입해 신이 난 아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런데 게임기를 설치하려는 그때 아빠가 들어와 혼을 내고 아들은 게임기를 빼앗기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숨긴다.


이후 아빠가 화를 참고 방에서 나가자 아들과 친구는 급히 게임기를 연결하고 게임을 시작하려 했다.


그런데 이때 문제가 생겼다. 밖에 나간 아빠가 커다란 오함마(슬레지해머)를 들고 나타난 것.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多村家の日常'


아빠는 다급히 말리는 아들을 밀쳐내고 게임기를 두드려 부르기 시작했다.


이런 아빠의 모습에 아들은 그만하라며 울부짖었다.


오함마 공격을 당한 새 게임기와 TV는 완전히 부서져버렸다.


분노한 아들이 괴성을 지르며 집을 나가며 영상은 끝이 났다.



인사이트YouTube '多村家の日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아빠 같다", "아무리 그래도 비싼 새 게임기를 부수다니", "아빠가 너무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빠와 아들이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점을 들며 뛰어난 연기력을 뽐낸 조작 영상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당시 일본에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하나의 '밈(Meme)'이 됐고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시청하는 이들이 늘면서 현재 1,444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YouTube '多村家の日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