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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대박 이후 일본 제작사가 야심차게 공개하는 넷플릭스 '임신한 남자'

남성의 임신을 소재로 한 일본 넷플릭스 드라마 '히야마 켄타로의 임신'이 오는 2022년 공개된다.

인사이트넷플릭스 '히야마 켄타로의 임신'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일본이 남성의 임신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를 공개한다.


지난 19일 일본 넷플릭스는 '히야마 켄타로의 임신' 포스터와 예고편을 소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는 우에노 주리가 뒤에서 사이토 타쿠미를 끌어안은 포즈를 볼 수 있다.


다정한 두 사람과 더불어 사람들의 눈길을 끈 건 남자 주인공 사이토 타쿠미가 임신을 해 배가 크게 불러 있는 모습이다.


인사이트넷플릭스 '히야마 켄타로의 임신'


'히야마 켄타로의 임신'은 광고 회사의 엘리트 히야마 켄타로(사이토 타쿠미 분)가 임신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예고편에서 히야마 켄타로는 자신이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고 사회의 시선을 경계했다.


하지만 그는 이후 상의를 풀어헤치고 배를 드러낸 상태에서 프로필 사진을 찍기도 하며 임신한 자신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넷플릭스 '히야마 켄타로의 임신'


누리꾼은 남성과 여성의 반전된 생활을 코믹하면서도 진지하게 풀어낼 '히야마 켄타로의 임신'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일부 한국 누리꾼은 "이게 뭐냐", "일본 감성이다"라며 '남성의 임신'이라는 소재에 당황함을 표출했다.


'히야마 켄타로의 임신'은 남자도 임신이 되는 세계관을 갖고 있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오는 2022년 공개 예정이다.


인사이트넷플릭스 '히야마 켄타로의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