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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서 결혼 못 하는 건데"...안보현 진심 오해해 이별 선언한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영상)

'유미의 세포들' 주인공 유미(김고은 분)와 구웅(안보현 분)의 새드엔딩이 예고됐다.

인사이트tvN '유미의 세포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유미의 세포들' 주인공 유미(김고은 분)와 구웅(안보현 분)의 새드엔딩이 예고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유미의 세포들' 12회에서는 현실을 자각한 구웅이 유미와의 한집살이를 끝내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나왔다.


유미와 구웅은 함께 지내면서 진심으로 행복했다.


구웅은 유미의 깜짝 프러포즈에 자기 생각도 같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답을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민망해진 유미는 재빨리 분위기를 전환했다. 구웅의 망설임은 유미에겐 대답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유미의 세포들'


그러던 중 루비(이유비 분)의 주도로 열린 와인 파티에서 구웅과 바비(진영 분)가 예고에 없던 만남을 갖게 됐다.


구웅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유미에게 친절한 바비가 어딘지 찜찜했다.


며칠 뒤 후줄근한 모습으로 또다시 바비를 마주친 구웅은 현실을 자각했다. 구웅은 갈 곳이 없어 여자친구 집에서 지내는 자신의 신세가 자존심 상했다.


결국 그는 집에서 나가겠다고 선언했고, 유미는 그의 결정이 자신이 꺼낸 '결혼' 이야기 때문이라는 생각에 복잡한 마음이 일었다.


행복하기만 했던 유미와 구웅의 연애는 현실의 벽을 마주한 순간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했고, 바비가 관심 있는 사람이 유미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이어지면서 궁금증을 높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유미의 세포들'


설상가상으로 다음 화 예고편에는 '이별 카드'를 꺼내는 유미의 '사랑 세포' 모습이 나와 충격을 줬다.


시즌 1이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유미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닐슬코리아 기준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3.0% 최고 3.7%, 전국 가구 평균 2.3% 최고 2.8%를 기록했다.


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2.7% 최고 3.2%, 전국 기준 평균 2.2% 최고 2.6%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네이버 TV '유미의 세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