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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 수준'이라 소문난 아이폰13 프로 카메라로 컴퓨터 화면을 확대하자...(결과)

아이폰13의 접사 기술이 현미경 수준으로 뛰어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13oNo'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올해 애플 최신작 '아이폰13'의 접사 기술이 현미경 수준으로 좋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폰13은 프로 모델부터 2cm 초근접 상황에서도 피사체 표면을 정교하게 담을 수 있는 접사 기능이 지원됐다.


최근 SNS 상에는 "아이폰13 접사 수준"이라며 한 영상이 올라왔다. 


A씨는 휴대폰을 모니터 가까이 갖다 대자 캐릭터의 모공까지 보였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MacRumors


영상에는 아이폰13 카메라로 컴퓨터 모니터를 근접 촬영한 장면이 담겼다. 휴대폰 화면 속 RGB 패널들이 조금씩 멀어지더니 차츰 만화 캐릭터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그는 "아이폰13 접사가 현미경 수준이란 말 보고 테스트해 봤는데 진짜 농담 아니네"라고 말을 끝맺었다.


A씨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와 요즘 기술력ㄷㄷ", "우와아 이게 폰카라니", "내가 알던 아이폰인가"라며 아이폰13의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극찬했다.


인사이트YouTube '씨디맨'


한편 아이폰13에는 다양한 카메라 기능들이 들어갔다.


'매크로 촬영(접사)'부터 '사진 스타일', '시네마틱 모드', '기타 향상된 저조도 촬영 성능' 등이 포함됐다.


특히 아이폰13 프로부터 들어가는 접사 기능은 '온 오프'를 따로 하지 않아도 사물과 가까이 가게 되면 자동으로 작동한다.


일반 모델은 안타깝게도 접사를 시도하면 아예 사진 초점 자체가 제대로 안 잡힌다.


YouTube '씨디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