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팬이에요"...마동석 인터뷰하는데 깜짝 등장해 의리 과시한 안젤리나 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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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리는 최고의 기대작이자 더욱 확장된 MCU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어벤져스' 시리즈의 전설을 이어갈 영화 '이터널스'.


22일 오전 영화 '이터널스' 측은 마동석 배우가 참석한 화상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해당 컨퍼런스에는 안젤리나 졸리가 깜짝 등장, 인사를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동석 배우는 이른 시간 자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영화와 캐릭터, 함께 작업한 안젤리나 졸리와 클로이 자오 감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인사이트영화 '이터널스'


먼저 마블 히어로의 일원이 된 소감에 대해 "마블의 팬이었는데 이번에 클로이 자오 감독, 안젤리나 졸리 등 많은 배우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길가메시라는 저와 잘 맞는 캐릭터로 여러가지 액션을 보여드리게 되어서 행복하다"라며 마블 히어로로 관객들과 만나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를 포함한 세계적 배우들과의 만남 및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시간상 1~2번의 만남 이후 바로 촬영에 들어가야 했다. 하지만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한 가족처럼 돈독하게 지내며 합을 맞춰 나갔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수많은 배우들이 이렇게 빠른 시간 내 가족처럼 스며들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신기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마동석은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친구들이 다시 만나 촬영을 하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이런 모습들은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겼고 많은 관객분들도 영화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동석은 안젤리나 졸리와 호흡이 남달랐는지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사이트영화 '이터널스'


그는 안젤리나 졸리에 대해 얘기하며 "대단하고 굉장한 배우다.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다. 저의 작품을 많이 봤고 팬이라고 이야기도 해주었고, 함께 좋은 케미를 스크린을 통해 보여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컨퍼런스 중간 마동석을 돕기 위해 안젤리나 졸리가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마동석에게 다가와 스스럼없이 친근함을 표한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에 마동석은 "함께 촬영 당시, 한국을 방문해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늘 나누었는데, 오늘 컨퍼런스 소식을 듣고 이렇게 와주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마동석과 함께한 시간이 꿈만 같았다. 원래 팬이었는데 같이 액션신까지 찍게 되어 믿을 수 없는 경험들을 했다"면서 그와 함께한 순간이 소중했다고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영화 '이터널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21년 최고의 화제작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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