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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로봇 연기' 논란에도 시청률 30% 목전

주연 배우 지현우가 연기력 논란에 휘말렸지만 '신사와 아가씨'의 시청률은 상승 가도를 타고 있다.

인사이트KBS2 '신사와 아가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연일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BS2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9월 25일 첫 방송한 '신사와 아가씨'는 1회 22.7%, 2회 26.55(9월 26일), 3회 24.3%(10월 2일), 4회 25.3%(10월 3일), 5회 24.4%(10월 9일)에 이어 6회 28%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함으로써 시청률 30% 진입을 노리게 됐다.


이는 전작 '오케이 광자매'가 14회 방송에서 28.1%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배 이상 빠른 시청률 상승세다.


인사이트네이버 시청률


인사이트KBS2 '신사와 아가씨'


시청률은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극 중 남자 주인공인 지현우는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극 중 에프티 그룹의 회장이자 세 아이의 아빠로, 아내와의 사별로 상실감에 빠진 인물 이영국을 연기하고 있다.


하지만 지현우의 어색한 대사 처리로 인해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지현우의 연기력에 대한 지적을 이어갔다.


'신사와 아가씨'는 방송 초반부터 배우를 둘러싼 연기력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화제성을 입증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주 시청률 30%를 목전에 둔 '신사와 아가씨'는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신사와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