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에 x 문부츠, AW21 컬렉션 런칭

사진 제공 = 끌로에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끌로에는 가브리엘라 허스트가 하우스의 수장이 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으로 문부츠와의 협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생 제르맹 데 프레에서 선보인 가브리엘라 허스트의 데뷔 컬렉션, AW21 쇼를 통해 공개된 컬래버레이션 부츠는 끌로에와 문부츠 2개 브랜드의 DNA를 담고 있다.

베이지 브라운 톤의 부츠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시어링 소재와 함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가브리엘라 허스트의 신념을 담아 생분해 가능 밑창과 리사이클링 소재된 제작된 신발 끈, 환경에 덜 유해한 가죽 등을 사용했다.

끌로에 특유의 차분한 느낌에 퀼팅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실루엣과 등산화에서 영감을 얻은 신발끈, 미묘한 문부츠 로고 등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끌로에 x 문부츠는 끌로에 AW21 런웨이 쇼에서 쉘터수트와 함께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