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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린' 역주행 보며 눈물"...무명 못 견티고 탈퇴한 브브걸 원년 멤버가 '오디션' 프로 나와 한 말

브레이브걸스 원년 멤버인 박은영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냈다.

인사이트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브레이브걸스 원년 멤버인 박은영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는 '왕년부 출연자'로 박은영이 등장했다.


박은영은 자신을 브레이브걸스 원년 멤버라고 소개하며 '아나요', '툭하면', '요즘 너'까지 활동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2011년 데뷔 후 5년간 활동했지만 어머니의 건강이 안 좋아져 아쉽게 탈퇴를 했다고 한다.


인사이트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는 박은영은 "브레이브걸스가 역주행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보고 눈물이 났다. 버티고 노력하면 되는구나 싶어 나도 용기를 냈다"라며 지원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박은영은 '대단한 너'를 부르며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맨발로 현란한 춤까지 선보이며 흥을 돋웠고 무려 '11하트'를 이끌어냈다.


무대를 본 코요태 신지는 "표정이 행복해 보이고 밝아 보여서 좋았다.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공백 기간도 있었을 텐데 은영 씨만의 색깔이 분명히 있었다"라고 긍정적으로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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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