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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라떼들 온라인에서 춤판 벌이게 만들었던 추억의 게임 '오디션'

오디션은 간단한 조작법과 신나는 음악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자랑했던 추억의 게임이다.

인사이트오디션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야 나랑 오늘 춤추러 갈래?"


90년대생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친구들과 신나는 춤판을 벌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시 학생들은 누구나 한 번쯤 추억의 게임인 '오디션'을 플레이해봤을 것이기 때문이다.


오디션은 간단한 조작법과 신나는 음악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자랑했던 게임이다.


인사이트오디션


오디션은 간단하게 키보드를 조작해 음악에 맞춰 캐릭터를 춤추게 만드는 게임이었다.


음악에 맞춰 나오는 화살표를 순서대로 입력하기만 하면 캐릭터들의 살아 움직이며 신나는 춤을 선보였다.


신나는 음악과 간단한 게임 방법이 만나 오디션은 한때 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모여 춤을 추고 있자면 TV 속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된 것 같은 기분도 느낄 수 있었다.


인사이트오디션


또한 오디션은 자신의 캐릭터를 취향에 맞춰 꾸밀 수 있었다.


자신의 개성이 그대로 담긴 캐릭터들이 화면 안에서 살아움직이는 것은 당시 학생들에게 너무나도 매력적인 부분이었다.


현재 오디션은 다른 추억의 게임들과 달리 아직도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오랜만에 그 시절 게임을 하던 모습이 떠올랐다면, 오늘 오디션에서 시원하게 춤을 한 번 춰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