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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소속사와 9월 계약종료설 '사실 무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지난 9월 계약이 만료됐다는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솔트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선호의 소속사 계약종료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김선호의 측근은 여러 매체에 "김선호와 솔트엔터테인먼트의 계약종료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익명글이 등장해 후폭풍이 일었다.


이를두고 일각에서 'K 배우가 김선호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고,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약 이틀 만에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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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김선호와 솔트엔터테인먼트 간의 전속계약이 지난 9월 만료 예정이라고도 보도됐다.


당시 매체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여름부터 재계약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tvN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일정이 남아 업무 종료 시점을 일부 연장했고 재계약이나 이적에 관련해서는 작품 종영 이후로 논의를 미뤘다"고 말했다.


각종 논란이 쏟아지던 가운데 이슈가 터진지 3일 만에 김선호가 직접 일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다"며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 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싶다"고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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