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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덮쳤는데도 '마마무'가 지난해 벌어들인 넘사벽 매출액

그룹 마마무가 코로나19 속에서도 지난해 무려 20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사이트RBW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마마무가 지난해에만 무려 202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마마무의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오는 11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0년 유명 작곡가 김도훈 대표 프로듀서(PD)와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 김진우 대표이사가 설립한 알비더블유는 마마무, 원어스, 원위 등이 소속됐다.


마마무 데뷔 이후 가파른 성장을 보인 알비더블유는 지난 3월 W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면서 그룹 B1A4, 오마이걸 등을 편입했다.


인사이트RBW


알비더블유가 증권시장에 상장하면서 아티스트별 매출액 또한 함께 공개됐다.


이중 마마무는 알비더블유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매출액 비중을 보였다.


지난해 마마무는 약 20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54.1%의 매출 비중을 보였다.


원어스와 원위는 매출 비중이 각각 6.9%(26억원), 1.3%(5억원)에 불과했다.


인사이트RBW


올해 상반기에도 마마무는 89억 원의 매출을 보이면서 대세 걸그룹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6월 알비더블유는 휘인을 제외한 화사, 솔라, 문별과 재계약을 했다.


휘인은 마마무 단독 콘서트에 출연하고, 2023년까지 2장의 앨범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보통 재계약을 할 경우 수익 배분 비율이 아티스트에게 유리하게 변경되기 때문에 알비더블유의 수익성은 현재보다 낮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