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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강렬한 매력 담은 캐릭터 스틸 공개

11월 개봉 예정인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가 일본의 대표 배우인 후지와라 타츠야, 타케우치 료마의 전에 볼 수 없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놀미디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11월 개봉 예정인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가 아시아 초호화 캐스팅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대표 배우인 후지와라 타츠야, 타케우치 료마의 전에 볼 수 없던 비밀 첩보 요원 생활이 담긴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24시간마다 다가오는 죽음의 위험을 안고, 전 세계에서 극비 정보들을 조사하는 AN 통신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논스톱 스파이 액션이다.


우선 '배틀 로얄', '데스 노트' 시리즈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익숙한 일본의 대표 배우 후지와라 타츠야는 일급 정보를 수집하는 비밀 조직 AN 통신의 베테랑 요원 '타카노'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갱신한다.


'타카노'는 임무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철한 성격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요원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놀미디어


특히 공개된 스틸에서는 다수의 적을 처리하는 압도적인 전투 실력과 어떤 위급한 상황에서도 탈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일본의 국민 배우 후지와라 타츠야가 선보일 스파이 액션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끌어올려 주고 있다.


일본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타케우치 료마는 '타카노'의 파트너이자 후배 '타오카' 역을 맡았다. 영화 '철벽선생'을 통해 난공불락의 철벽남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타케우치 료마는, 이번 작품에서 열정이 넘치지만 가슴속에 설치된 폭탄에 대한 불안함을 항상 가지고 있는 AN 통신의 '타오카' 역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더해 타케우치 료마는 영화 속 생동감 넘치는 액션 스턴트를 위해 수개월간 동안 별도의 하드 트레이닝을 받는 등, 캐릭터를 위한 무한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스틸 속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죽음에 관해 고뇌하는 모습 등의 다재다능한 연기 실력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놀미디어


이처럼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후지와라 타츠야와 타케우치 료마는 각기 다른 성격의 두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서로를 채워주는 완벽한 콤비 플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영화를 연출한 하스미 에이이치로 감독과 제작진 모두는 두 배우를 주역으로 캐스팅하는데 만장일치로 동의했음을 밝히며, 배우들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이처럼 초호화 캐스팅으로 완성된 AN 통신의 비밀 첩보 요원 '타카노'와 '타오카'의 모습은 눈을 뗄 수 없는 논스톱 스파이 액션을 예고하며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후지와라 타츠야, 타케우치 료마의 첩보 요원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놀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