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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오늘(19일) 예정된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 돌연 '연기'

김선호 사생활 의혹 속 신민아가 예정됐던 인터뷰를 돌연 잠정 연기했다.

인사이트tvN '갯마을 차차차'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신민아가 인터뷰를 갑작스럽게 연기했다.


19일 오후부터 신민아는 당초 tvN '갯마을 차차차' 종영 기념 인터뷰를 각 언론사와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8일 신민아 소속사 측은 인터뷰 잠정 연기를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회사 내부 상황으로 인해 연기됐다"며 갑작스러운 인터뷰 일정 연기를 사과했다.


인사이트tvN '갯마을 차차차'


추후 인터뷰 날짜가 다시 결정되는 대로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신민아의 갑작스러운 인터뷰 연기를 두고 상대 배우인 김선호의 사생활 의혹 때문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의 폭로글이 올라왔다.


A씨는 "2020년 초부터 만나 헤어진 지 4개월이 지났다"면서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강요하고, 스타가 됐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다"라고 폭로했다.


인사이트tvN '갯마을 차차차'


또한 A씨는 "티비 속 이미지와 다르게 그는 냉혹하고 정이 없었다"면서 같이 일하는 동료, 감독들 욕까지 스스럼 없이 했다고 털어놨다.


폭로글 속 인물이 지난해와 올해 인기를 끈 드라마에 출연했다는 점, K가 드라마 제목이 바뀌면서 불만을 토로했다는 점을 두고 누리꾼은 해당 인물이 김선호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는 상황이다.


또한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씨는 배우 K가 김선호이며 그를 둘러싼 소문은 이미 업계에서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선호 측이 무대응인 상황에서 상대 배우인 신민아는 김선호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안 할 수도 없는 곤란한 상황이었다.


오는 20일 마찬가지로 종영 인터뷰가 예정된 김선호는 진행 여부에 별다른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