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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으로 오해받는다는 강력계 베테랑 형사가 본 강력범죄자들의 소름돋는 공통점

23년 경력의 강력계 형사가 강력 범죄자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에 대해 언급했다.

인사이트YouTube 'BODA 보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23년 경력의 강력계 형사가 살인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른 이들의 공통점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달 2일 유튜브 채널 'BODA 보다'에는 "일반인들과 다른 강력 범죄자의 소름돋는 특징들"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23년간 근무하다 명예퇴직한 전직 강력계 형사 김수환 씨가 출연했다.


근무하는 동안 한 달에 2~3건 꼴로 발생하는 강력 범죄를 전담했던 김 전 형사는 연쇄살인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른 이들은 대체적으로 몸이 왜소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BODA 보다'


그런 만큼 여성이나 노인, 미성년자처럼 약자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다고도 했다. 


또 다른 공통점으로는 '눈빛'을 들었다. 김 전 형사는 "사람을 죽이는 범죄를 저지른 이들은 눈빛이 싸한 느낌이 든다"고 했다.


그는 "일반 사람들이 보면 매섭다고 하는 눈빛"이라며 "생김새가 아니라 눈빛 자체가 안 좋은 사람들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보면 이런 사람들이 강력범죄를 많이 저지른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도 저마다의 경험을 소개하며 눈빛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들은 "사람을 보려면 그 사람 눈이 중요하다", "눈의 마음의 창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BODA 보다'


YouTube 'BODA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