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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게임' 조건으로 '예쁜 사람' 언급되자 슬쩍 손가락 접은 노제 (영상)

댄서 노제가 조심스럽게 손가락을 접으며 자신의 외모가 예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인사이트TVING 'KCON:TACT HI 5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댄서 노제가 스스로 예쁘다고 인정했다.


지난 14일 TVING에는 'KCON:TACT HI 5'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들의 백스테이지가 공개됐다.


이날 백스테이지에서 모니카는 허니제이에게 "노제가 좋아? 내가 좋아?"라고 물으며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고르라고 말했다.


당황한 허니제이는 잠시 생각하더니 "난 양갈래로 머리 묶은 사람이 좋아"라고 좋아하는 사람의 조건을 내걸었다.


TVING 'KCON:TACT HI 5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이에 모니카는 '손병호 게임', 즉 손가락 접기 게임을 제안하면서 허니제이가 좋아하는 사람으로 뽑히기 위해 노제와 경쟁을 펼쳤다. 


양갈래에 이어 허니제이는 "난 예쁜 사람이 좋아"라고 밝히자 모니카는 고민하지 않고 바로 손가락을 접었다.


옆에서 눈치를 보던 노제도 조심스럽게 손가락을 접어 예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를 본 댄서들이 "인정한다는 말이야"라며 웃자 노제는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인사이트TVING 'KCON:TACT HI 5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노제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그런 건 아닌데"라는 말을 반복하며 얼굴을 붉혔다.


모니카와 허니제이가 "인정해도 돼"라면서 힘을 실어주자, 노제는 카메라를 향해 당당하게 접은 손가락을 보여주며 스스로 예쁘다는 걸 인정했다.


한편, 노제는 엑소 카이의 댄서로 활동할 당시부터 연예인 같은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그는 리더 계급에서 메인 댄서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뽐내 많은 이들의 인기를 얻었다.


인사이트TVING 'KCON:TACT HI 5 백스테이지 비하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