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angipaiya'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상우(박해수 분)의 계략에 빠져 구슬을 잃고 억울한 죽음을 맞게 된 알리(아누팜 트리파티 분).
그가 구슬을 다시 얻고 기뻐하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아누팜 트리파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게임' 굿즈를 받고 개봉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잔뜩 신이 난 그는 '오징어 게임' 첫 번째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재연하는 등 기쁜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Instagram 'sangipaiya'
그러던 중 아누팜 트리파티는 구슬도 발견했다.
아누팜 트리파티는 환한 표정과 함께 "내 구슬 여기 있네"라며 상황극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상우 형, 내 구슬 찾았어요"라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끝으로 아누팜 트리파티는 "게임 통과"라고 흥겹게 말하며 홀로 유쾌한 상황극을 마무리 지었다.
Instagram 'sangipaiya'
'오징어 게임'에서 아누팜 트리파티는 외국인 노동자 알리를 연기했다.
게임에 참가한 그는 기훈(이정재 분), 상우 등을 믿고 따르며 예의 바르고 정 많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네 번째 게임인 '구슬치기'에서 상우가 배신을 하고 구슬을 모두 가로채 결국 알리는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 관련 영상은 5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