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본방사수 독려하는 최시원

via 최시원 인스타그램

오늘(14일) 프로야구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생중계 이후 방송 예정인 '그녀는 예뻤다'의 최시원이 팬들을 향한 본방사수 독려글을 남겼다.

14일 최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플레이오프 방송으로 인해 늦게 방송되지만 그렇더라도 본방사수 안 하시면 저희가 잡으러갑니다 후훗!"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경기를 치르는 육상 선수들에 '그녀는 예뻤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시원과 박서준의 얼굴을 합성한 것으로, 특히 최시원의 이를 악 문 표정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해당 사진은 게시된 지 약 1시간만에 5만 건 이상의 좋아요와 "완전 기다리고 있어요" 등의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앞서 '그녀는 예뻤다'의 방송사 MBC는 경기시간이 유동적인 야구의 특성상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와 예능 '라디오스타' 둘 중 한 프로그램이 결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