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 논란 후 서브 여주 보다 분량 줄어든 '검은태양' 박하선

인사이트MBC '검은태양'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검은태양'에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메인 여주인공 박하선(서수연 역) 대신 서브 여주인공 김지은(유제이 역)의 분량이 늘어났다.


최근 많은 기대 속에 첫 방송한 MBC '검은태양'에서 박하선은 힘이 잔뜩 들어간 몸으로 굳어있는 연기를 선보여 논란이 일었다.


연기력 뿐만 아니라 박하선의 검은색 칼 단발과 짙은 메이크업이 과하다는 지적 또한 이어졌다.


이 가운데 5회 방송 말미 박하선은 총격으로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6회 방송 내내 누워 있는 모습 두 장면으로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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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8회까지도 한 회를 통틀어서 5분 미만의 회상 장면으로만 나올 뿐이었다.


시청자들은 "연기 못해서 하차 시킨 거냐"라며 박하선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상황 속 서브 여주인공 김지은의 분량은 아주 많이 증가했다.


그는 남궁민(한지혁 역)과 본격적으로 공조를 시작하며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검은태양'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배우 세력으로 추정되는 백모사(유오성 분)가 친아버지일지도 모른다는 서사가 김지은에게 더해지며 극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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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솔직히 이제 메인 여주인공은 박하선이 아니라 김지은이다"라고 평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몇몇은 "작가의 캐릭터 설정과 연출력이 부족해 박하선의 연기가 어색해 보이는 것"이라며 메인 여주인공이 뒤바뀐 듯한 상황은 박하선의 연기 문제뿐만이 아니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들은 박하선의 서사가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무뚝뚝한 연기가 어색해 보인다며 제작진의 문제라고 봤다.


한편, 종영까지 4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검은태양'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하선이 논란을 딛고 분량 확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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