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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치킨, 신메뉴 오징어치킨 출시와 함께 1억원 상당 캐스퍼·Z플립 이벤트 실시

깐부 치킨이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와 함께 개발한 오징어치킨을 출시한다.

인사이트깐부치킨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세간의 화제가 되며 드라마 내에서 언급된 '깐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깐부'는 어릴 적 구슬치기 게임을 할 때 한 편을 맺자고 제안하면서 사용된 단어로 어린 시절, 친구끼리 새끼손가락을 마주 걸어 편을 함께 하던 '내 팀, 짝꿍, 동지'를 의미한다.


MZ세대에게 '깐부'의 의미는 낯설 수 있지만, 단어 자체는 친숙한 느낌이 드는데, 그 이유는 바로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 때문이다.


인사이트깐부치킨


최근 폭발적 인기를 끄는 오징어 게임에 깐부가 등장하면서 같은 이름을 지닌 깐부치킨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으로 몰리고 있다.


특히 유튜버 크리에이터들은 "깐부치킨은 네 꺼, 내 꺼가 없는 거야", "퍽퍽 살만 남겨 놓고 다 먹은 건 괜찮고?", "네가 날 속이고 닭다리 다 먹은 건 괜찮고?" 등 드라마에 나왔던 대사를 인용하며 다양한 패러디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인사이트깐부치킨


깐부치킨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해,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와 함께 개발한 오징어치킨(19,000원)을 10월 11일 출시한다.


깐부치킨의 신메뉴 오징어치킨은 오징어 다이스, 할라피뇨, 청양고추 그리고 옥수수콘이 들어간 반죽으로 만든 순살 치킨이다.


인사이트깐부치킨


쫄깃하게 씹히는 오징어의 식감과 할라피뇨, 청양고추가 들어 있어 매콤하고 개운한 맛을 낼 뿐 아니라 옥수수콘 덕분에 지나치게 맵지 않은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레몬 어니언 소스가 맛의 포인트가 되어 매운맛도 중화해 준다.


인사이트깐부치킨


깐부치킨은 신메뉴 출시에 맞춰 '오징어치킨 먹고 깐부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1일(월) ~ 31일(일)까지 #깐부치킨 #오징어치킨 #깐부게임 해시태그와 함께 오징어치킨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QR 코드를 통해 응모하면 현대자동차 캐스퍼, 삼성 Z 플립 폰, 현금 총 1천 8백여만 원, 외식 상품권, 치킨 상품권 등 총 1억여 원 상당의 경품을 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깐부치킨


깐부치킨의 신메뉴 오징어치킨은 오는 10월 11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