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안보현과 첫 여행에 '통유리 욕실방' 잡고 뜨밤 계획한 '유미의세포들' 김고은 (영상)

'유미의 세포들' 6회에서는 2박 3일로 첫 여행을 떠나는 유미와 구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tvN '유미의 세포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유미(김고은 분)와 구웅(안보현 분) 커플이 여행을 떠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지난 2일 공개된 tvN '유미의 세포들' 6회에서는 2박 3일로 첫 여행을 떠나는 유미와 구웅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여행인 만큼 두 사람은 달달한 모습만 보여줄 줄 알았지만 호텔 예약부터 위기가 찾아왔다.


일명 '엽기방'이라 불리는 통유리 욕실이 딸린 '오션뷰 더블 베드룸'만 남아 있었던 것이다.


보수적인 일부 세포의 반대에도 '응큼 세포'(안영미 분)와 '감성 세포'(박지윤 분)의 주장으로 유미는 결국 통유리 욕실방을 예약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유미의 세포들'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구웅은 "변태가 아니고서야 '엽기방'을 예약하겠냐"라고 말했고 유미는 전전긍긍했다.


어떻게든 잡아떼고 넘어가 보려 했지만, 호텔의 실수로 예약이 잘못된 줄 안 구웅이 따지러 가면서 문제가 커졌다.


결국 유미가 직접 통유리 욕실을 예약했다는 사실이 들통났다.


유미는 민망한 상황에 "너 내가 지금 변태 같다고 생각하는 거냐"라며 계속 투덜거렸고 구웅 역시 마음이 상하고 말았다.


결국 두 사람은 호텔 예약을 취소하고 집으로 돌아가자고 감정싸움까지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유미의 세포들'


하지만 즐겁게 떠난 커플 여행을 이대로 망칠 수 없었다. 구웅이 먼저 화해를 요청했고 두 사람은 호텔 방 안으로 들어가 격정적으로 키스를 나누며 황홀한 밤을 보냈다.


격렬하게 싸우다가 스킨십을 하며 화끈하게 화해하는 '현실 연애'를 그린 유미, 구웅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비슷한 경험 있어서 완전 몰입했다"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닐슨코리아 기준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2.9% 최고 3.6%, 전국 가구 평균 2.4% 최고 3.0%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2.7% 최고 3.3%, 전국 기준 평균 2.3% 최고 2.6%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인사이트tvN '유미의 세포들'


네이버 TV '유미의 세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