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S 서울패션위크, 오는 7일 비대면 사전제작 필름 전 세계 송출된다

서울패션위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2022 S/S 서울패션위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2 S/S 서울패션위크는 전 세계로 디지털 송출된다.

비대면 행사지만 볼거리는 차고 넘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덕수궁, 경희궁 등 서울의 역사와 현재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2022 S/S 서울패션위크의 공연 무대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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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3인'은 덕수궁, 경희궁, 더현대서울을 배경으로 패션과 문화가 결합된 서울패션위크만을 위한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2022 S/S 서울패션위크'는 경희궁을 배경으로 힙합 아티스트 디피알 라이브(DPR LIVE)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현대적인 전시를 배경으로 '헤이즈'가 세미 오프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덕수궁 석조전에서는 '이희문'과 '오방신과 밴드'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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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피알 라이브는 음악 뿐만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주목받고 있어 그가 꾸민 오프닝 공연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

디피알 라이브(DPR LIVE)는 경희궁의 야경을 배경으로 무대를 선보이며 서울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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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 오프닝 공연에서는 한국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 헤이즈가 현대적인 서울의 멋을 선사한다.

더현대서울 내 '비욘드더로드' 버추얼 갤러리에서 진행된 몽환적인 비주얼의 퍼포먼스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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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문과 오방신과는 덕수궁 석조전에서 독창적인 패션으로 서울의 멋을 선보인다.

경기민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와 실험적인 결합을 통해 주목 받아온 이희문은 2022 S/S 서울패션위크의 메인 테마인 '서울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취지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2 S/S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10월 7일(목)부터 100% 사전제작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제작된 패션 필름은 유튜브, 네이버TV 등 온라인 채널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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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2 S/S 서울패션위크에서 홍보대사로는 글로벌 아티스트 엑소 '카이'가 참여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전 세계적인 인지도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카이'는 디자이너 비뮈에트(BMUET(TE))의 의상을 입고, 홍보 콘텐츠를 촬영하는 등 서울패션위크의 얼굴이자, 국내 디자이너 해외 진출 지원사격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