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요리사’ 시대 열려.. 초콜릿・누텔라 재료로 쓴다
최근 한 벤처기업에 의해 초콜릿과 누텔라처럼 부드럽고 심지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이 개발됐다.
3D 프린터로 만든 머핀. ⓒSTUCTURE3D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3D 프린터의 발전이 눈부시다.
3D 프린터는 그 동안 플라스틱과 옥수수 전분 등 딱딱하고 먹을 수 없는 재료만 이용해서 '물건'을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한 벤처기업(STUCTURE3D)에 의해 초콜릿과 누텔라 등과 같은 부드럽고 심지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이 개발됐다.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STUCTURE3D
디스커버리(The Discov3ry) 압출기를 당신의 3D프린터에 연결만 하면 실리콘, 녹인 초콜렛, 심지어 누텔라(초콜렛 버터의 일종) 등을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3D 프린터로 케이크와 쿠키, 머핀 등을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의 가격은 249달러이며 회사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투자를 유치하는 중이다.
이제 간단한 장치만 사용해도 당신이 원하는 멋진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온라인 미디어 매셔블에 게재됐다.
인사이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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