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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 보이려 시술받았다가 얼굴에 '테이프' 붙이고 방송 출연한 홍영기

얼짱 출신 홍영기가 얼굴에 테이프를 붙이고 방송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인사이트MBC every1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터넷 얼짱 출신 홍영기가 얼굴에 테이프를 붙이고 방송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채진건, 이진성, 홍영기, 양진범이 '쿨 피플-그때 우리가 사랑한 스타' 특집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영기는 "이전부터 출연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라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그는 얼굴에 테이프를 잔뜩 붙이고 등장해 의아함을 드러냈다. 


인사이트MBC every1 '비디오스타'


홍영기는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방송 출연 소식을 듣고 예뻐 보이고 싶었다. 빠르게 예뻐질 줄 알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예상했던 것보다 회복 속도가 더디자 어쩔 수 없이 테이프를 붙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또 홍영기는 "박나래 언니가 보고 싶었다. 키가 140cm 후반이다. 키를 겨뤄보고 싶다"라고 도발(?) 하기도 했다. 


인사이트MBC every1 '비디오스타'


이에 MC 박나래는 "하루가 다르게 작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곧바로 둘은 키를 겨뤘고 근소한 차이로 홍영기가 박나래를 넘어섰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역시 홍영기는 솔직한게 매력이지", "레이저 안해도 충분히 예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영기는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4년 3살 연하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인사이트MBC every1 '비디오스타'